우리는 어릴적 부터 남을 속이는 행위는 나쁘다고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속이는 일은 비일비재하게 있는데요.
기만과 기망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둘 다 모두 남을 속이는 행동을 의미하지만 그 쓰임이 조금 다릅니다.
단지 속인다는 뜻에서 그치지 않는다는거죠.
기만 vs 기망
기만 : 남을 속여 넘김. 비슷한 말로 기망, 무망이 있음.
기망 : 기만과 같은 뜻으로 남을 속여 넘긴다는 의미.
그러나 허위 사실을 말하면서 진실을 숨기고 상대방을 착오에 빠지도록 만드는 행위.
약간 의미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만의 한자어는 속일 기, 속일 만 (부끄러워할 문)을 씁니다.
그래서 기만 = 기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기망의 한자어는 속일 기, 그물 망을 사용하는데요.
그물, 포위망을 쳐놓고 속인다는 의미로 이해 할 수 있겠는데요.
결국 이게 바로 기만과 기만의 차이일 수 있는거죠.
기망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지 소극적인지 여부도 상관없이 다소 과장된 어떤 것 때문에 상대방이 착오에 빠지게 되면 기망행위에 해당됩니다.
거래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 바로 신의성실의 원칙입니다.
계약서에 적힌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반하는 모든 행위는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러나 기망에 해당하는 행위를 일으켜 상대방이 착오에 빠지고,
이것을 바탕으로 금전적 이득을 얻는 행위는 범죄에 해당됩니다.
바로 사기죄인 것이죠.
기망행위로 고소 - 하루인베스트
최근 크립토씬에서 이런 흉흉한 기망행위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참으로 씁쓸하기가 그지없습니다.
누군가에게 금전적 손실을 입히는 것이 바로 기망행위.. 사기죄입니다.
사기가 나쁜 건 잃는 것이 돈 뿐만이 아니란 거죠.
돈 잃고 마음 다치고 정신적인 피해까지 이어질텐데 말이죠.
하루인베스트도 한 때는 안전하다며 평점이 좋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누가 딴 맘을 먹고 이랬는지,
처음부터 작정을 하고 이런건지 답답하네요.
저도 하루인베스트에 이더리움을 예치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석달만에 너무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출금했던게 어찌나 다행인지..
코인마켓캡에서도 뉴스를 띄웠는데요.
부디 쉽게 넘어가는 일이 없이, 기망자는 반드시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비트코인 시총순위 보는곳 방법
출근길 지하철에서 보니 거래소 화면을 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금일기준 비트코인은 국내에서 7800만원선 해외에서는 6800만원선에 거래가 되고 있으니 상당한 김치프리미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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